드라마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게으른 복근 루틴’! 누워서 할 수 있는 복부 강화 운동 7가지를 소개해요. 헬스장 가기 귀찮은 날, TV 앞에서 따라만 해도 뱃살이 슬슬 빠집니다. 크런치, 레그 레이즈, 사이클 크런치 등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허리 부담 없이 복근 강화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운동은 싫은데 뱃살은 빼고 싶은 게으름뱅이 모여라💪 TV보며 습관처럼 쌓는 복근 루틴, 지금 도전해보세요!
1. 드라마 1화 동안 가능한 ‘누워서 크런치’ – 복근의 기본은 여기서부터 시작!
하… 나 진짜 복근 운동만큼은 절대 안 하려고 했던 사람 중 하나야. 왜냐면 복근운동 하면 숨도 못 쉬겠고, 허리 아프고, 뭔가 숨막히게 힘들잖아? 근데 말이야, 언젠가 유튜브에서 “누워서 드라마 보면서 할 수 있는 복근 루틴”이란 걸 봤는데, 그때부터 내 인생이 좀 바뀌었어.
크런치는 진짜 누워서 할 수 있고, TV 보면서도 집중이 잘 돼. 특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살짝 상체만 들어올리면 되니까 딱히 자세 잡는 데 큰 힘이 안 들어. 나 같은 게으름 뱅이도 괜찮았어. 드라마 한 화 보면서 15회씩 3세트 정도 하면 몸이 막 후끈후끈. 복근에 불지른다🔥는 느낌이야.
처음엔 목 아프고 자세 어정쩡했는데, 무릎을 세우고 손을 머리 뒤에 가볍게 얹는 것만 잘 지키면 진짜 복부에 힘 들어가고 등은 편안하더라고.
그리고 뭔가 드라마 주인공이 인생 역전하는 장면에서 힘 한번 더 주면… 나도 인생 역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듦ㅋㅋㅋㅋㅋ
2. 배 잡고 버티는 ‘레그 레이즈’ – 다리 들기만 해도 땀 나!
레그 레이즈는 처음엔 “이게 뭐야~” 싶었는데, 다리를 천천히 올렸다 내리는 동작 하나로 복부 전체에 자극을 준다구! 특히 아래 뱃살, 우리가 가장 처절하게 미워하는 그 복부 하단… 거기 자극 장난 아님.
침대에 누워서 드라마 보면서 할 수 있어서 좋은데, 단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은 허리에 무리 안 가게 허리를 바닥에 딱 붙여야 해. 나는 처음에 엉덩이만 들고 다리를 막 휘적휘적했다가 허리 뻐근해져서 식겁함;;
내 팁은, 드라마 몰입하면서 리듬 맞춰서 해보는 거야. 예를 들어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다리 천천히 들어올리고, 고백씬에서 살짝 힘 풀어주는 식ㅋㅋㅋ 리듬감 있게 하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운동 타이밍이 드라마에 딱 맞아.
3. 게으른 날도 가능한 ‘사이클 크런치’ – 누운 채로 자전거 타는 척!
이 운동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복근 운동이야. 왜냐면 그냥 누워서 자전거 타는 시늉만 해도 되거든.
처음엔 솔직히 “이게 무슨 운동이야ㅋㅋㅋ” 했는데, 다음 날 배 옆구리가 아작나는 거 보고 이 운동의 실체를 알아버렸지.
무릎을 90도로 들어 올리고, 팔꿈치를 반대쪽 무릎에 가져가는 식으로 몸을 틀어주면 되는데, 포인트는 ‘천천히’ 하는 거야. 드라마보다가 광고 나올 때 집중해서 하면 한 세트 후딱 끝남.
복근, 특히 옆구리 라인과 허리선 정리에 진짜 좋고, 무엇보다 누워서 하니까 스트레스 1도 없어. 광고 타이밍에 이거 20개씩 두 번만 해도 땀 찔끔. 드라마 보고 운동도 하고, 1석2조야.
4. 브릿지 업 – 엉덩이도 복근도 동시에 챙기기!
“아니 복근 운동한다며 왜 엉덩이를 올려?”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이 **브릿지 업(Glute Bridge)**이 의외로 복근에도 좋아. 특히 코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돼. 복근운동도 결국 코어 강화니까, 이건 필수!
자세는 간단해. 등을 대고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면 끝. 이때 중요한 건 복근과 엉덩이에 동시에 힘 주는 거!
천천히 들고, 천천히 내리면 허벅지 뒤쪽이랑 복부가 동시에 불타는 기분이 들어.
나의 팁은 이걸 드라마 엔딩곡 나올 때 하기! 여운 느끼면서 엉덩이 들썩들썩~
꾸준히 하다 보면 엉덩이 탄탄해지고, 허리라인도 예뻐진다. 말해 뭐해. 복부 운동과 힙업의 찐 콜라보임.
5. 플러터 킥 – 누워서 다리만 흔들어도 땀 줄줄!
내가 이거 처음 해봤을 땐, “에이~ 이게 뭐라고 힘들겠어?” 했는데, 15초 만에 현실 자각함. 진짜 다리만 움직이는데 복근이 쑤셔ㅋㅋㅋ
플러터 킥은 그냥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번갈아가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인데, 이게 은근 복부 전체에 강한 자극을 줘. 특히 아랫배 자극 장난 아님.
드라마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이걸 하면서 감정 몰입하면 왠지 더 뭔가… 열심히 살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아?
허리를 바닥에 밀착하고, 복근에 힘을 주는 게 포인트! 나는 매일 20초씩 3세트 했는데, 1주일 만에 배가 좀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어. 누워서 땀 흘리는 기분, 너무 좋다 진짜.
6. 데드 버그 – 이름은 무섭지만 복근엔 착한 운동!
이름이 ‘죽은 벌레’라고 해서 뭔가 이상한데ㅋㅋㅋㅋ 사실 이건 초보자에게 엄청 좋은 복근 강화 운동이야. 특히 코어 안정성에도 최고!
누운 상태에서 양팔과 양다리를 들고, 서로 반대편 팔과 다리를 천천히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 예를 들어 오른팔과 왼다리를 동시에 내리고, 다시 들고, 이번엔 반대로.
이 동작이 웃긴 건, 드라마 보면서 하기엔 자세가 좀 웃겨서 가족들이 보면 약간 민망함ㅋㅋㅋ 근데 해보면 진짜 좋아. 특히 복부 안쪽 근육까지 단련되니까 뭔가 중심이 탄탄해지는 느낌이 들어.
나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장면 나올 때 이걸 했는데 괜히 나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신성한 운동…☆
7. 홀로우 홀드 – 진짜 복근한테 고백하는 시간
이건 정말… 하드코어한 누운 복근 운동의 끝판왕. 홀로우 홀드는 누워서 몸을 V자로 만들고 그대로 ‘버티는’ 운동이야.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고, 복근에 힘 줘서 버티기. 자세 유지만 해도 온몸에 땀이 삐질삐질…
근데 이게 진짜 복근에 힘을 주는 방법을 배우게 해줘. 드라마에서 극적인 장면 나올 때 이걸 하면, 마치 내 인생의 전환점이 오는 느낌.
나는 10초도 못 버텼는데, 매일 2초씩 늘리기 식으로 하니까 어느새 30초까지 가능해졌어. 버티는 동안 복근과 나만의 대화가 가능함ㅋㅋ
🧘 마무리하며 – TV는 핑계고, 운동은 습관이더라
사실 처음엔 ‘드라마 핑계로 운동 좀 해볼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복근에도 변화가 오고, 체력도 붙고, 자존감도 올라가더라.
TV 보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 힘들지도 않고, 하루의 마무리를 더 알차게 만드는 기분!
누워서 운동한다고 비웃는 사람 있을 수도 있는데, 복근은 누워서도 만들어진다는 걸 보여주자. 우리 같이 게으른 루틴으로 여름 준비해보자고🔥🔥